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활란)는 안성시의 지원을 받아 희망드림 장난감 도서관을 9월 12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희망 장난감 도서관은 10만 원이 훌쩍 넘어서는 장난감으로 크기에 상관없이 저렴한 가격에 대여해 줌으로써 경제적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고, 발달단계에 맞게 다양한 자극을 필요로 하는 영·유아 성장에 신체적·창의적 발달을 돕게된다. 또한 단순한 장난감을 대여 만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장난감 놀이와 책놀이를 할 수 있는 장난감 놀이와 신체놀이 인형극, 미술치료 등 양육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자녀 양육에 대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해 건전하고 올바른 공동육아의 장 기능도 하고있다.
장난감 도서관은 안성시에서 거주하는 만5세 이하 영· 유아 가정(미취학 아동)이면 누구나 가입가능하며, 도서관 회원만이 장난감 대여 장난감 놀이터, 자녀 양육지원 프로 램과 정보제공 및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장난감도서관 개소 개념으로 9월 12일부터 30일까지 가입한 회원에 한해 추첨을 통해서 아동용 소파를 증정할 예정이다. 회원가입 및 장난감 도서관 이용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서비스 제공팀(671-0631)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