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의원 국회정치개혁특위 새누리당 간사 선임

기초단체 정당공천·시도 교육감 선거제도 논의

 김학용 국회의원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 새누리당 간사로 10일 선임되었다. 정개특위는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단체 정당공천폐지 문제를 포함한 지방자치선거 제도와 시·도교육감을 뽑는 지방교육 자치선거제도 개선 등에 대한 개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3일 여·야합의로 설치 되었다.

 김학용 의원은 새누리당 간사를 맡아 당내 의견을 모으고, 야당 간사와 특위 의사일정과 주요 현안을 협의하는 등 위원회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김학용 의원은 이에 대해 “지방선거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지방자치 제도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며 “올해로 22년째를 맞는 지방자치제가 건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정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특위는 이번 주중 첫 회의를 열어 간사 선임과 상견례를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할 예정인데 정개특위는 1월 2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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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테나 4기’ 발대식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희열)이 지난 3일, 대학생 공익활동 연합동아리 ‘안테나 4기’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안테나’는 ‘안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함께하는 나와 너’의 줄임말로, 안성 지역 대학생들이 공익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대학생 연합동아리이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기를 맞이한 ‘안테나’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선발된 ‘안테나 4기’는 총 2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 △인식개선 캠페인 동아리 ‘안성, 안녕지킴이’ △팝업놀이터 동아리 ‘노는게 제일 조아’ △찾아가는 복지 인형극 동아리 ‘레디 액션’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주도적인 공익활동 실천을 목표로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뭉쳤다. 발대식에 참여한 ‘안테나 4기’의 이채원 학생은 “안테나 활동을 통해 보람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희열 관장은 “공익활동에 대한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매우 인상 깊다’며 ‘안테나 활동이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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