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민들에게 드리는 첫번째 공통공약발표
5월 17일 모든 출마자들 내혜홀광장서 열리는 서약식 동참요구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6. 4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이 12일 최갑선 안성시장 예비후보선거사무소에서 ‘새정치 실현을 위한 정치인·공직자 윤리선언’ 을 발표했다. 이날 윤종군 안성지역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신동례·최갑선 안성시장 예비후보와 도의원 예비후보인 양운석·허권만씨, 시의원 예비후보자인 가선거구 유혜옥, 나선거구 이기영, 다선거구 신원주씨 등이 윤리선언문을 채택한 후 발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공통공약 1호인 ‘새정치 실현을 위한 정치인 공직자 윤리선언’ 을 보면 올해로 지방선거가 실시된 지 20여년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번 지방선거가 정책선거로 진행되어야 하며, 안성의 정치문화가 한 단계 성숙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첫번째 과제는 정치인·공직자에 대한 시 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데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많은 시민들께서 선거때만 시민을 찾고, 당선되면 조례도 만들지않고 해외에 놀러다니고, 이권에만 관심을 갖는다는 비판을 제기하시고 있습니다. 이런 정도의 신뢰로 는 아무런 일도 할 수 없습 니다. 하여 시민들로부터 지탄받는 모든 구태를 청산하기 위해 구체적인 공약제시 에 앞서 시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공직자상 확립을 위한 4개항의 ‘새정치 실현을 위한 공직자 윤리선언’ 을 발표합니다.
○우리는 일체의 ‘외유성 해외연수에 참여하지 않을 것입니다. 만일 의정활동에 꼭 필요한 연수라고 판단되면 참여 후 반드시 본인이 직접‘ 시민들께 드리는 연수 보고서’ 를 작성하여 연수를 통해 의정활동에 어떤 도움을 얻었는지를 지역언론 등을 통해 공개하겠습니다.
○우리는 가족이나 친척이 운영하는 식당, 사업장에서 일체의 업무추진비를 사용하지않겠습니다.
○우리는 공직을 이용하여 재산을 증식하는 등의 일체의 부도덕한 행위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가족이나 친척이 운영하는 사업체가 시·도와 관련된 수의계약 사업에 참여하지 않도록 하는 등 이권에 개입하지 않겠습니다. 아울러 공식적으로 이러한 우리의 ‘공직자 윤리선언’ 에 새누리당 및 무소속 후보들의 동참을 요청합니다.
공식 후보등록이 완료된 다음날인 5월 17일, 안성의 모든 6.4지방선거 출마자들이 내혜홀 광장에 모여 안성시민들과 함께 서약식을 진행하기를 희망합니다. 공무원들께도 동참을 호소 드립니다. “6.4지방선거 선거운동을 시작하는 첫 날, 안성에서 이런 행사를 진행한다면 TV와 중앙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청 정도시 안성, 청렴한 지방 자치의 모범으로 우뚝서는 안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도 될 것입니다. 여야를 떠나 안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고민하고 결단하면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 다.” 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