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부권 농업인직거래 금요 주말장터 개장

공도읍 진사도서관 내 공도도서관 옆 매주 금요일 11월 말까지 상설운영

 안성시는 지난 1일 공도읍 진사도서관 내에 금요장터 신규개설과 함께 2일에는 공도도서관 옆 산책로에 주말장터를 개장했다. 이번에 개장된 진사 금요장터와 공도 주말장터에는 90여 농가에서 당일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과 다양한 봄 나물류, 가공식품을 구입하기 위해 모여든 시민들로 활기를 띠었다.

 공도농업인 직거래장터 운영협의회(회장 이완기)는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유광철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지역농협장, 농업인단체장과 200여 참여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 서부권의 공도 주말장터 개장을 알리는 개장식을성황리 가졌다.

 올해 공도농업인 직거래 장터는 5월초부터 11월말까지 매주 금요일 주말 오후 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착한 가격으로 상설 운영하게 된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신규 개설한 금요장터와 주말장터가 활성화 되어 안성 서부권을 대표하는 정례 직거래 장터로 거듭남으로써 안전한 밥상과 안정된 소득을 보장받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제철 농산물 당일 수확 판매 및 착한가격의 실천을 통해 소비자 생산자가 상생하는 농업인 직거래장터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농정과 안성맞춤푸드팀(678-5412)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한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