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10개 국가지원지방도 사업중단 위기

도의회 건설교통위 기재부 교통부 일방통행 비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송영만)은 중앙정부의 불법·부당한 국가지원 지방도 공사비 국비지원 비율변경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최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가 ‘도 로법’ 과 ‘보조금관리에 관한법령’ 등의 개정없이 일방적으로 국지도 국고보조 비율을 100%에서 70~90%로 축소해 국지도 공사비 부담을 경기도 등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일방적으로 부담할 것을시달 했다는것 이다. 이에 도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2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면담하고, 국회차원의 대응을 건의하였고, 도의회 차원의 ‘국가지원 지방도 건설 공사비의 국비 보조율 감소 반 대 및 지방비 추가 부담 거부 결의안’ 을 채택하기도 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에서도 이러한 경기도의회의 건의를 받아들여 지난 4월 30일 국회 국토교통위 차원의 보조율 축소 철회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으나, 해당부처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실정이다. 법령을 준수해야 할 중앙정부는 법령을 위반하는 불법·부당한 재정정책을 지속하며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을 한층 가속화시키고 있어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자율성을 심히 옥죄는 권위적 기획을 강행하는 결과를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 교통위도 “전액 국고 보조되는 국가지원 지방도 사업의 공사비 중 국고 보조율을 올부터 축소한 것에 반대한다” 며 “최근 복지 수요의 증가 등으로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지방자치 단체의 재정 여건을 감안하지 않고 공사의 예산을 지방에 전가 시키는 것을 철회할 것” 을 촉구했다.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