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 “경기복지거버넌스 출범식”참석

실질적인 복지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혀

 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14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복지거버넌스 출범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뜻을 전했다. 윤 의장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 복지가 ‘거버넌스’ 구축으로 한 단계 도약하고 새롭게 진화한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경기도의회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협력하는 가운데 실질적인 복지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는 대개 비용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복지는 투자다.”라고 말하며 선택적 복지가 아니라 보편적 복지 정책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원미정 위원장, 박근철 의원, 박순자 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복지거버넌스는 도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임의기구가 아닌 ‘경기도 사회보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한 제도적 복지협의 시스템으로 민관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사회복지뿐만 아니라, 여성, 가족, 아동, 다문화, 청소년 등 여러 사회 현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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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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