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

‘경기도-전라남도 상생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9일 ‘경기도-전라남도 상생 협력’ 협약을 맺었다.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상생협약에는 윤화섭 의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낙연 전라남도 도지사, 명현관 전라남도의회 의장이 참석하였으며, 경기도와 전라남도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지역상생 나눔 태양광 발전소 건립 ▴따복기숙사에 전남 원전 인근지역 대학생 입주 공동협력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해외통상사무소 등 공동활용 ▴신재생에너지사업 활성화 공동지원 플랫폼 구축 ▴ 바이오중소기업 우수제품 개발지원 공동협력 ▴청소년 교류(안전·힐링 등) 활성화 공동협력 ▴경기도 학교급식에 전라남도 친환경농산물 공급확대 ▴글로벌 경쟁력 화훼품종 개발·해외 마케팅 공동협력▴도자문화‧산업 활성화 공동협력 등 총 9개 분야의 협력 사업을 담고 있다.

 윤화섭 의장은 “상생협력이 수도권·비수도권 양분 논리를 뛰어넘는 선도적 지역상생 모델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하면서 “협력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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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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