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 도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역대 의장단 접견

도민 행복을 위한 의정 운영 방향 논의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이 12일 집무실에서 경기도의회 역대 의장단을 접견했다.

 이번 접견은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가기 위한 제9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정 운영 방향에 대해 역대 의장단의 고견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이 자리에는 천낙범(3대 부의장), 정형만(4대 부의장), 이계석(4대 부의장, 5대 의장), 이영성(5대 부의장), 박혁규(5대 부의장), 김순덕(6대 의장), 서영석(6대 부의장), 김준회(6대 부의장), 양태흥(7대 의장), 이주상(7대 부의장), 허재안(8대 의장), 강석오(8대 부의장), 장호철(8대 부의장) 등 역대 의장단이 함께 했다.

 역대 의장단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어 불거진 노인문제와 권역별 비례대표제, 다문화 자녀 대학특례입학 등의 사회문제를 경기도의회에서 앞장서줄 것을 요청하는 등 정기열 의장이 ”의정 활동 목표를 도민의 행복에 두고,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하는 의장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정 의장은 “오늘 역대 의장단 선배님들의 귀중한 고견에 감사드린다.” 며, “선배님들이 만들어 온 경기도의회의 훌륭한 역사를 이어가고 도민이 행복한 경기행복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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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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