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희 도의원

글로벌 영유아 권익 신장 앞장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이순희 의원(새누리당,비례)이 영유아 권익 신장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9일, 이순희 위원은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개최된 2016 국제보육포럼에서 본 행사를 주관한 해피아이 국제보육봉사단(단장 윤덕현)으로부터 2016 국제보육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각종 정책적 지원을 통해 글로벌 영유아 권익 신장과 국제협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순희 의원은 “본 보육포럼을 위해 경기도를 방문해주신 대만, 카자흐스탄, 몽골, 일본 등 아시아 11개국 보육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고 말하며 “아무쪼록 동 행사가 각국의 보육정책 현황을 분석․비교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국제적인 영유아 권익을 증진시키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19일 개막을 시작으로 20일까지 개최되는 본 포럼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해피아이 국제보육봉사단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영유아보육학회가 주관한 행사로 영유아 보육 민간단체 간 정보 교류 활성화와 국제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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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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