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 의장,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연찬회’참석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이 지난 20일 오후 2시, 수원 벨류하이엔드에서 개최된 ‘2016년도 입법정책위원회 연찬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입법정책위원회 위원 및 입법지원 공무원 등과의 연찬회를 통하여 자치입법 역량강화 및 의원 발의 조례에 대한 실효성 확보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입법정책위원, 입법조사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정 의장은, 입법정책위원회의 그간의 활동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오늘 연찬회가 의원과 직원 모두에게, 입법 활동 추진 시 필요한 관련 지식과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