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 의장, 도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최선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추진방향 토론회 참석’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이 지난 19일 오후 2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추진방향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주최, 경기일보 주관으로 시·군 담당자, 시민 단체 관계자 100여명과 김영진 국회의원(더민주,수원시병)등 관련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도의회에서는 박옥분 의원(더민주, 비례), 이동화 의원(새누리, 평택4), 권미나 의원 (새누리, 용인4)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의장 축사, 신형식 부경대학교 국제지역학부 겸임교수의 “경기도 민주 시민교육 종합계획” 용역보고, 이동화 의원의 “민주시민교육의 시대적 요구와 필요”, 서원희 경기시민교육네트워크 운영위원의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도민 참여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 박옥분 의원 등 주관 “경기도형 민주시민교육 내용 및 방향”에 대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 의장은, “오늘 토론회가 도내 다양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서로 좋은 의견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경기도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민주주의가 발전하는 만큼 경기도민의 행복지수도 높아질 것이라고 믿고, 경기도 민주시민교육이 잘 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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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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