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 의장, 미래 세대를 위한 보육발전 앞장

‘도어린이집연합회 경기보육인대회 참석’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이 지난 19일, 오후 6시 경기종합노동 복지회관에서 열린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경기보육인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최창한) 주관으로 임직원 및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임시총회, 의장님 인사말씀, 유공자 표창, 만찬 및 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정 의장은 “연초 누리과정 문제로 집회하시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팠는데, 올 해 이렇게 누리과정을 포함한 경기도 예산안이 법정기한 내에 확정되어 무척 기쁘다.” 며, “앞으로도 누리과정 재정 근본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평소 정치는 지금 세대가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해서 해야 한다고 생각해 왔는데, 그런 면에서 미래세대를 키우고 성장 시키는 보육은 정치 발전에 있어 무척 중요하다.” 며, “아이들에게 더 나은, 더 좋은, 미래를 안겨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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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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