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좋은 문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것”

이순희 도의원, 대한민국 문화교육대상 특별상 수상

 경기도의회 이순희 의원(비례, 새누리)은 지난 18일 서울 추계예술대학교 콘서트홀에서 개최된 “2016년 대한민국 문화교육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한국문화교육협회가 주최한 문화교육대상 행사는 대한민국에서 문화교육 부문 발전에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 기업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이순희 의원은 올해 안성1동, 2동의 “바우덕이 축제 길놀이”, 안성시 금광면, 일죽면, 삼죽면에서 개최된 “가을밤 어울림음악회” 등에 예산을 지원하는 등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큰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순희 의원은 “부족한 저에게 이런 상을 주니 영광으로 생각한다” 면서 “오늘 받은 특별상은 문화․예술, 교육부문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향후 도민과 지역주민 모두가 보다 좋은 문화적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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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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