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보라 의원

건강기본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보라 의원은 지난 22일, 도 의료복지사회적협 동조합, 전문가 등과 함께 「경기도 건강기본조례」제정을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 안산에서 주민발의로 제안되었던 건강조례 추진에 대한 사례를 듣고, 주치의 제도 반영 및 시행에 대한 논의와 지역사회 기반 통합 돌봄에 대한 제언 등 향후 경기도 조례에 반영할 내용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김보라 의원은 「보건의료기본법」에 근거하여 기존의「경기도 공공보 건의료에 관한 조례」,「경기도 건강생활신천협의 및 지역보건의료심의 위원회 조례」와 연계 등을 토대로, 민간 영역, 개인 영역의 설정과 사업화 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해서 도 특성에 맞는 조례의 제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도 전체 건강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시·군을 견인 하는 역할 수행을 통해 보건 분야에서도 31개 시·군간 격차를 해소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향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해 지역 중심의 보건의료자치 실현을 위한 「경기도 건강기본조례」제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