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발전과 가뭄극복을 통한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민안가족 한마음 대회가 지난 24일 하루 동안 금광면 새서울가든에서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권혁진 시의회의장, 천동현 도의원, 이영찬, 유광철, 이기영, 조성숙 시의원, 김길수 농협시지부장, 양장평 문화원장, 조규설 노인회장을 비롯 안성관내 지도층 인사와 회원들이 대 성황을 이룬 가운데 열렸다.
이날 특히 전 시의회의장이며, 전국농업기술자중앙회 정운순 회장과 장용수 전 시의회의장, 구종림 안성상이군경회장과 박용철 전 경기도농민단체연합회장, 정종운 평택검찰지청 민사조정위원장과 김태원 안성정신보전회장, 이종국 안성가요작가협회장, 출향인으로 출향인간 결속과 안성을 빛내고 있는 재경안성산악회 이광복 회장, 송창호 전 회장, 재부천안성향우회 초대 소진섭 회장, 박흥서, 허성욱 전 회장(본지 부천분실장), 오광택 부회장, 김창연 회원, 이병언 서울분실장과 이재섭 재경미양향우회 초대회장, 박광래 현 회장 등과 언론계에서 편종국 아시아일보 국장이 바쁜 가운데에서도 참석해 민안신문 발전을 축원했다.
행사는 김민주 사무국장 사회로 금광면주민자치위원회 전정례 단장과 민요팀의 흥겨운 노래와 밴드강사인 김대건씨와 장혁재 회장의 멋진 공동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열렬한 찬사를 받았다.
행사는 가뭄해갈을 소원하기 위한 기원을 시작으로 정수인 회장 인사말, 황호건 운영위원회 회장 환영사 순으로 진행 됐다.
정수인 발행인은 “오늘 행사는 민안가족 단합과 기상관측소 생긴 중 처음겪는 극심한 가뭄 때문에 고생하는 농민과 가뭄극복을 위해 24시간 비상체제 속에서 역량을 발휘, 헌신하는 황은성 시장과 공직자, 각급기관 사회단체장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하기 위한 한마음 대회다”서두를 꺼낸 후 “그동안 민안신문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시고 또 본인을 사랑하는 정말 멋지고 훌륭한 분들만 모셨다”며 감사를 표했다.
황호건 회장은 환영사에서 “민안신문이 정의·정론·직필의 사시아래 ‘밝은신문, 열린신문을’ 주제로 으뜸안성을 추구하며 안성시민과 출향인 대변지로 사명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분에 넘치는 사랑을 보내주신 안성의 큰 지도자님들이 계셨기에 27여년간 계속 발간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희망의 안성, 시민이 행복한 안성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황 회장은 이어 “오늘부터 비가 펑펑내려 농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고, 풍년농사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원”했다.
황은성 시장을 비롯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민안신문이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해주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욱 시민이 행복한 안성을 만드는데 촉매지가 될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만찬을 들면서 안성발전과 민안신문의 번창을 축원했다.
이날 기우제 성격의 기원을 한 것이 하늘에 닿았는지 오후 비가내리다가 다음날 연달아 안성 곳곳에 적은양이지만 비를 내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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