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의원, 경기도민들과의 소통 행보 본격화

경기지역 어르신 행사,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행사, 유치원 행사에서 현안 문제 청취

 전해철 의원은 322일 경기도 수원 일대에서 진행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게이트볼 대회와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한국유치원총연합회 행사장을 방문해 각계각층의 도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오전 10시 여기산 게이트볼장에서 진행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게이트볼 대회를 찾은 전의원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서 여가 및 문화 활동이 중요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환경개선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어, 오후 5시에는 경기문화재단을 찾아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제 10대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박일규 회장의 취임을 축하 할 예정이다. 전 의원은 평소지역의 복지현장에서 취약계층에게 높은 수준의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사들이 노력해 왔는데,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정책의 뒷받침이 필수고 강조 해 왔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인사회서비스진흥원설치를 경기도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시군의 복지편차를 줄여야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전의원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지회장 16대 취임식에 참석해 130여 명의 대의원과 회장단에서 논의된 유아교육현황에 대해 청취 할 예정이다. 이어 송기문 회장의 취임에 맞춰 문재인 정부의아이 키우기 좋은 대한민국이라는 정책기조가 현장에서 제대로 실현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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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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