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결혼이민자들에게 그리운 모국의 가족들을 만나는 기회 제공

 안성시가 오는 31일까지 읍동 주민센터에서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모국을 찾지 못하는 결혼이민자 가정에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 가정에 고향의 그리운 가족들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가족 간의 행복과 사랑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안성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안성시가 매년 추진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한국에 입국한지 3년 이상 된(최근 3년 이내 해외출국경험이 없어야 함) 안성시 거주 다문화가정이고, 선정기준은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을 우선으로 선발하고, 신청가정의 소득기준, 국내 정착기간, 자녀수 등을 심사하여 3가정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정은 이달 31일까지 주소지 읍··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 하면 되고, 선정가정에는 가족(부부, 자녀)의 왕복항공권과 비자발급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국의 가족들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결혼이민자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한국생활에 자긍심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업추진 배경을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