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지난 25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식량산업발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식량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 했다.
미곡 및 미곡이외 식량 부분 생산자 대표, 지역 내 농협, 민간RPC대표, 행정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안성시식량산업발전협의회는 식량산업의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지원, 투자를 하여 식량산업 발전을 위한 5개년 단위 사업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날 안성시식량산업발전협의회에서는 식량산업분야의 현황과 문제점·발전 방향에 대해 다뤄졌으며, 2019년부터 2023년 까지 식량산업의 체계적인 계획 수립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벼 재배면적을 줄여가면서도 벼 이외 식량작물 생산을 유도해 벼 재배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한 소득구조를 개편하는 쪽으로 계획을 수립 의결했다.
우석제 시장은 “안성시 식량산업종합계획수립으로 식량산업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농가조직화 및 체계적인 교육과 유통 기반 구축 등을 통해 체계적인 출하체계를 구축하여 농가소득의 새로운 구조가 정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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