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민장학회, ‘장학생 선발’

4월 12일까지 접수, 총 151명 선발

 안성시민장학회는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41일부터 12까지 ‘2019년 안성시민장학회 장학생 선발접수를 실시한다.

 선발인원은 총 151명으로 대학생 61, 고등학생 70, 중학생과 초등학생 각10명씩이며 선발기준은 관내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초고 재학생 및 관내 5년이상 계속 거주한 국내대학 재학생이다.

 장학생선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우수, 발전, 특기, 다자녀 분야에서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장학생은 대학생 20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중학생 50만원, 초등학생 3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자세한  선발 요강  및  지원내용은  안성시민장학회 홈페이지(http://www.ascsf.or.kr)참고하면 된다.

 한편, 안성시민장학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297명에게 22억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