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최초로 강남역 50분 시대 열린다”

우석제 시장 뚝심 행정 결실, 5월부터 ‘논스톱 직행버스’ 본격화

 안성에서 강남역까지 논스톱으로 직행하는 시외버스가 오는 5월부터 신설된다.

 안성시가 안성버스터미널을 출발해 남안성 IC 거쳐 강남역에 도착하는 직행버스를 5월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노선은 경유지 없이 운행됨에 따라, 그동안 2시간 가까이 걸리던 강남까지의 소요 시간은 50분으로 대폭 줄어든다.

 시에 따르면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인가는 이달 말 쯤 경기도에서 처리될 예정이며, 시는 다음 달까지 차량 구입 및 운전자 확보 등의 사전 준비를 거쳐, 5월말부터 왕복 6회 운행을 시작한다.

 민선7기 우석제 안성시장의 주요 공약사항인 안성~서울직행 버스 신설이 우 시장의 뚝심 행정과 위민행정 실천 계획에 따라 취임 1년 안에 이행될 전망이다.

 우 시장은 행정에 기업 마인드를 접목시켜 안성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서울시와 다양한 협상으로 강남역 노선 신설의 쾌거를 이뤘다면서 앞으로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비롯해 국가철도 가시화 등 명실상부한 교통의 거점도시 발판을 마련하는데 행정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선7기 핵심공약 중의 하나인 평택항에서 안성을 거쳐 강릉까지 연결하는 평택~안성~부발 국가 철도 사업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추진으로 안성 철도사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328일에는 안성시와 진천군, 청주시가 동탄에서 안성, 진천을 지나 청주공항을 잇는 광역전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공동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어 안성 철도시대 개막의 문이 활짝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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