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미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발령

참 스승상 구현, 안성교육 발전 기대

 안성교육지원청 새 교육장에 김송미 안산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이 발령받았다.

 김송미 신임 교육장(57)은 광운대학교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교육발전의 꿈을 갖고 1986년 성수여상고 교사를 시작으로 교육인적자원부 교육연구사 및 교육연구관, 수리중 교감, 덕이중 교장, 원곡고 교장, 부천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을 역임 중 안산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에 승진된 2세 교육발전에 헌신한 훌륭한 교육자다.

 김 교육장은 91일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