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후원금 ‘기부릴레이 제103호’ 달성

안성시민장학회에 (주)제이에스미래산단 300만원 기부

 안성시민장학회에 지난 621()제이에스미래산단(대표 서성필)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이는 기부릴레이 제103호로 이어짐으로써 장학회 설립 후 지금까지 2,350,386,326원의 기부금이 모금 되었다.

 안성시민장학회 강병권 이사장은 전달식에서 서성필 대표에게 이처럼 학생들을 보듬어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밝혀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장학회 이사장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안성시민장학회에서는 지금까지 지역 초···대학생 2,448명에게 2,407,500,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안성 교육발전과 향토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성시민장학회에 기부는 누구나 11구좌 갖기 운동(1구좌 5천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 현황을 비롯한 장학생선발 현황 등은 안성시민장학회 홈페이지(www.ascsf.or.kr)를 통해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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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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