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의 청렴지수, 온 국민의 행복지수’

공도읍, ‘생활 속 청렴문화 정착’ 최선

 공도읍행정복지센터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표어 공모’를 시행하며 생활 속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도읍은 청렴표어 우수작 3건을 선정하고, 4일 업무시작 전 친절교육과 함께 청렴표어 공모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24개의 청렴표어 중 김성훈 주무관의 ‘공직자의 청렴지수, 온 국민의 행복지수’가 1등을 차지했으며, 2등과 3등은 도솔미 주무관의 ‘깨끗하고 맑게 청렴하게!’, ‘버릴 것은 부패의식, 가꿀 것은 청렴의식’ 청렴표어가 선정됐다.

 김성훈 주무관은 “공직생활은 청렴으로부터 시작한다”면서 “청렴표어처럼 청렴한 공직자가 될 것”이라고 다짐하며 수상을 기뻐했다.

 청렴표어 우수작 2건이 선정된 도솔미 주무관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청렴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도 공도읍장은 “앞으로도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더욱더 청렴을 생활화하여 신뢰받는 공직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수작으로 선정된 청렴표어는 공도읍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게시하고, 전광판에 홍보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