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취임 2일 주요 기관·단체 방문 광폭 행보 눈길

취임 2일, 경찰서‧소방서‧교육지원청‧대한노인회안성시지회 등 15개소 방문
각 기관과 함께 더 나은 삶을 향한 안성혁신을 이루자고 당부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7일 관내 주요 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당선감사와 관계자 격려,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취임1일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등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취임2일 오전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도의원실을 방문해 현안사항 공유와 앞으로의 시정방향을 설명하는 등 기관 간 소통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오후에는 대한노인회안성시지회(송근홍)를 시작으로, 자원봉사센터(이진석), 새마을회(김진원), 사회복지협의회(한병용), 보훈단체(9개 단체), 문화원(이문범), 체육회(김종길) 등 12개소 사회단체를 방문해 감사인사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힘든 시기에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한 안성혁신을 이뤄내기 위해 동반자인 기관들의 힘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인 만큼 동반자로서 힘을 모아 달라”고 유관기관에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수십 년 동안 우리 안성이 제대로 대우받지 못했는데, 이제는 안성시민의 삶이 달라질 수 있도록 시민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달려가고, 누구든 만나겠다”면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포용 안성을 만들겠다.”고 사회단체에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사회적거리 기간으로 기관 및 단체장 서로 간에 코로나19 지침을 준수하고자 사전협의를 통해 마스크 착용과 개인위생에도 만전을 기하며 방문행사를 진행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