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유력 일간지 ‘환구시보’

김보라 시장 안성천 입수 장면 보도
“안성의 변화 기대된다” 격찬

 김보라 안성시장이 시장 재선거의 투표율과 관련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안성천에 입수한 사실이 중국의 유력 일간지 ‘환구시보’에 소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안성시에 따르면, 김보라 안성시장이 4월 15일 시장재선거에서 투표율 60%가 넘으면 안성천에 입수하겠다는 약속과 관련해, 63.3%로 투표율이 기록됨에 따라, 19일 안성천에서 지지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입수를 감행한 사실이 4월 21일자 중국의 ‘환구시보’에 소개되었다고 밝혔다.

 환구시보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비가 오고 흐린 날씨에도 추위를 두려워하지 않고 현지의 하천에 입수했다며, 이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사는 ‘약속을 지키는 시장의 모습이 보기 좋다’, ‘안성의 변화가 기대된다’는 등 한국 누리꾼들의 반응도 함께 전했다.

 이는 연합뉴스의 내용을 일부 번역하여 게재한 것으로, 환구시보는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1993년 창간한 이래, 약 200만부의 발행부수(2017년 4월 기준)를 자랑하는 중국내 유력 일간지이다.

 이와 함께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도읍에 소재한 우리은행연수원에 28일부터 생활치료센터가 운영됨에 따라, 아침 출근 전에 센터를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이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약속을 지키는 새로운 시장’의 모습에 벌써부터 주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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