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등교맞이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방역 등 준비완료

김송미 교육장, 안성고등학교 고3 등교개학 학생들 격려

 오늘(5월21일)은 안성 관내 고3 학생들이 첫 등교수업을 하는 날이다. 3월 초 신학기 개학이 미뤄진 후 81일 만에 등교가 이루어졌다.

 당초 20일이였는데 안성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하루 연기 된 것이다.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송미)은 고3 학생들이 등교하는 8시에 안성고등학교를 방문, 그동안 몇 차례 걸쳐 미뤄진 등교개학을 기다려 온 고3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하였다.

 한편 학년별 순차적 등교 개학 준비 상황을 둘러보고, 그동안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대비하여 등교개학을 준비해 온 교원들의 수고를 격려하였다.

 김송미 교육장은 “향후 학년별 순차적으로 등교개학이 진행됨에 따라 학생들이 밀집 공간 내에서 안전하게 교육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지도해 줄 것”을 당부한 뒤 “학부모와 학생이 안심할 수 있는 등교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및 학교의 긴밀한 협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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