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수해피해 이재민 대상

LH 매입임대주택 33호 우선 공급

 안성시가 수해로 가옥을 잃은 피해 이재민의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이재민 대상으로 LH가 건립한 임대 주택을 우선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자는「재해구호법」에 따른 이재민으로 △재난으로 사망한 사람의 유족 또는 실종된 사람의 가족 △재난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부상을 당한 사람 △재난으로 주거시설이 유실·붕괴 또는 전도 등으로 인한 주거의 상실 또는 수리하지 아니하고서는 주거가 불가능한 정도의 주거시설의 침수·파손된 사람이다.

 LH에서 안성시에는 총 33호의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하며, 전용면적은 1인 가구 기준 50㎡미만, 2인 가구 기준 85㎡미만이다.

 임대 조건은 전용 면적에 따라 다르나 기본 보증금 400만원에 월임대료 10만원 또는 보증금 800만원에 월임대료 25만원 정도이며, 임대조건은 2년으로 재계약은 불가능하다.

 신청은 매입임대주택 공급물량 33호 충족 시까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건축과 매입·전세임대 담당(☎ 678-28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