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3만 노인의 대표 단체인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송근홍 회장님이 지난 10일 죽산 ‘안성시 재해 통합지원본부’를 방문해 연일 이재민 보호와 조기 복구를 위해 고생하는 김보라 시장을 위로하고, 지역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송 회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큰 피해를 입게 되어 마음이 아프다”면서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이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 80이 넘은 회장님이 개인적으로 이렇게 큰돈을 기탁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송근홍 회장은 노인들의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해 특유의 역량과 지도력을 발휘, 헌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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