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9월 중 아동특별돌봄지원금

8천500여명 대상 20만원 지급

 안성시가 만7세미만 아동수당 수급 미취학 아동가구에 9월 중 아동특별돌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동특별돌봄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중된 돌봄·양육에 따른 아동양육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아동수당 계좌에 아동 1인당 현금 20만원을 지급하는 국비사업으로 지난 22일 추경예산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시행이 확정됐다.

 안성시 지원 대상은 9월 기준 아동수당 수급 미취학 아동(2014.1.~2020.9. 출생아) 8,500여 명이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9월 아동수당을 지급받은 보호자 명의의 아동수당 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한편, 이번 지원금의 경우 취학아동(초1~6학년)은 시교육지원청에서 스쿨뱅킹계좌로 지급되며, 보호시설에 있는 만 7세 미만 미취학 요보호아동에게는 디딤씨앗통장으로 지원한다.

 지원금은 추석 연휴 전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며 올해 9월 출생아는 출생 후 60일 이내에 거주지괄할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9월분 아동수당 및 특별돌봄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김종각 가족여성과장은 "아동양육가구의 경제적 부담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가족여성과 ☎678-0705)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