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민의 삶의 동반자로서 안성의 발전과 역사를 함께 해온 민안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안성지역 상공인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민안신문은 1990년 10월 1일 창간하여 새 시대 언론상 구현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희망있는 안성 구현을 위해 안성 최초의 지역 언론으로 출범하였고, 지역사회의 공익을 추구하며 행복도시 안성을 건설하는데 중주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 동안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소통과 화합 그리고 균형 잡힌 보도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정론직필로서 우리사회의 성숙한 여론 형성에 일조하였으며, 지역 주민에 의해 선택받은 신문으로 우리 지역사회의 공기가 되어 지역 언론계의 선두주자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여 왔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전승되어 온 고유한 향토문화와 전통문화를 더욱 창달․발전시킴은 물론, 지역사의 정리, 기록, 보존하는 일에 앞장서며, 단순히 뉴스 공급자가 아닌 상공인 및 안성시민, 그리고 독자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백년대계 언론매체가 될 수 있도록 응원 하겠습니다.
안성지역 유일한 종합경제단체로서 본 회의소는 1918년 안성상업조합을 모체로 102년의 역사 속에서 안성 상공업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진력해 왔으며, 회원사 및 관내 기업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과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는 『기업의 성공비즈니스의 동반자의 역할』로 회원사 및 기업의 애로해결을 위한 대정부 건의․조사사업, 경영지원사업, 기업정보화사업, 무역인증사업, 제조물책임보험(PL공제)사업, 공인인증서 발급사업과 회원사 임직원을 위한 의료서비스지원사업 및 임직원 숙박 할인 등의 복지서비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부족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청사초롱프로젝트사업을 전개하여 중소기업의 경영 지원과 청년실업난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지난 5월 12일 출범한 대한상공회의소 『민간 샌드박스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기업의 신사업 진입에 따른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 발전 및 지역경제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민안신문 창간 3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임직원 및 민안가족 여러분의 건승하심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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