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안신문 창간 30주년 메시지<

‘시민들의 귀와 눈이 된 지역의 대표언론’
김진원 안성시새마을회 회장

 안성시 언론의 대변지 민안신문 창간 30주년을 새마을가족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성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오신 정수인 사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안신문은 항상 올바른 언론상 정립으로 독자들에게 알찬 정보제공과 희망을 심어주는 신문으로 지역주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한 언론으로서의 소중한 사명을 안고 이바지해 오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새마을운동은 1970년부터 절대 가난에 허덕였던 우리의 처지를 근면, 자조, 협동으로 극복해온 범국민운동입니다. 50년이 흐른 지금, 우리 사회는 기후위기, 생명의 위기와 공동체 붕괴라는 엄혹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새마을운동은 우리가 처한 위기를 직시, 새로운 대한민국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해 생명살림운동을 중심으로 평화 나눔과 공경문화의 두 날개를 펴고 역사적인 대전환에 나섰습니다.

 생명·평화·공경운동을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을 위해 온 마음 온 몸으로 실천하겠습니다. 새마을운동은 시대적 위기와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과거 새마을운동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변화된 환경과 여건에 따른 한 차원 높은 국민운동으로 새마을운동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현장을 중심으로 주민과 지역사회에 실익을 줄 수 있는 공동체 운동을 강화하고 더불어 잘사는 안성을 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안성을 대표하는 지역 정론지로 시대의 요청에 부응하여 안성의 발전은 물론 소외된 계층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밝은 미래를 열어 주는 민안신문으로 나아갈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다시 한 번 민안신문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독자들의 사랑받는 신문으로 발전해 나아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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