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2동 김일랑 전 노인회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 전달해달라며 지난 26일 2동 사무소에 쌀 10Kg 50포대를 기탁해 찬사를 받고 있다.
김일랑 전 노인회장(남, 84세)은 수년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또 수시로 경로당, 저소득층 등에 쌀을 지원, 지속적인 나눔 후원에 동참하고 있는 참선행자이다.
김일랑 전 회장은 “홀로 어렵게 사시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 매년 쌀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종기 안성2동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몸소 실천해 준데 대해 깊이 감사를 표한 뒤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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