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맺지 못할 사랑’으로 인기 덤에 오른 정우택 가수가 최근 새 앨범을 출시했다.
정 가수의 노래를 들으면 자신도 모르게 빠져드는 것은 중후한 음색 속에 진한 호소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멋진 가창력으로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정 가수의 새 앨범에는 이종국 작사, 황선우 작곡의 ‘맺지 못할 사랑’과 나훈아 작곡·작사의 ‘모르고’ 그리고 반야월 작사, 고봉산 작곡의 ‘울지도 못합니다’ 등 주옥같은 노래들이 담겨있다.
정 가수가 초등학교 4학년 때 노래경연대회에 참가, ‘가슴아프게’노래가 큰 호평을 받은 뒤 가수의 꿈을 안고 17세의 나이로 서울로 상경해 음악학원에 입학한 뒤 음악 다방에서 나훈아의 ‘사랑은 눈물의 씨앗’, ‘내사랑 안녕’ 등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당시 음악 다방에서 정 가수의 노래를 듣게 된 이봉조 작곡가가 “너는 가수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고 극찬하고 격려를 할 만큼 대단한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그 뒤 2013년 여주에서 진행된 ‘전국노래자랑’에 출전 우수상을 받았으며, 2017년 제11회 안성가요제에서 나훈아의 ‘당신의 의미’를 열창해 금상을 받는 등 ‘인기 짱’가수의 길을 걷고 있다.
매력적인 가수로 각인 받고 있는 정우택 가수가 더욱 분발, 성장하길 간절히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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