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인 G&T(대표이사 한현수)가 9일 안성시장실에서 안성시민장학회에 장학기부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G&T 한현수 대표이사는 여러 가지 악재로 인해 얼어붙은 사회분위기애 조금이나마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코로나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공부에 전념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후원 취지의 말했다.
이에 안성시민장학회 박현철 이사장은 G&T 한현수 대표이사에게 깊은 감사의 말과 함께 “이처럼 마음 따뜻한 분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는 희망적이다”라면서 “장학회의 기금이 많이 확충되어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후원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답했다.
이로써 안성시민장학회는 2011년 설립 후 지금까지 24억8천2백만원의 기부금이 모금 되었으며, 초‘중‘고‘대학생 2,644명에게 26억3천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성과를 만들었다.
장학사업 및 후원에 관한 내용은 안성시민장학회 홈페이지(www.ascs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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