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김상수)가 11월 23일부터 12월 3일까지 김상수 지부장, 안승구 일죽농협 조합장, 송태영 죽산농협 조합장, 이진석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과 농협봉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관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농가 3개소와 마을회관 3개소 등 총 6개소에 대한 환경개선 작업을 깔끔히 완료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평택보호관찰소와 함께하는 사회봉사대상자특기·재능 봉사로 죽산면 칠장로 이 모 농가, 대덕면 모산리 문 모 씨 댁, 공도 진사리 유 모 씨 댁 등 생활이 어려운 농가 및 장애인·독거노인댁 등 3개소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수혜당사자는 물론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또한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서 주최·주관하고 통계청과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수해지역 마을회관 환경개선으로 죽산면 상구산길 상구산 마을회관, 일죽면 월정리 신촌 마을회관, 죽산면 서부길 관음당 마을회관 3개소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작업을 가졌다.
김상수 지부장은 “올해는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평년대비 5배가 넘는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지역농협과 봉사자분들이 적극 협조해 준 덕분으로 피해농가 분들에게 큰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농협안성시지부는 올 해 농촌현장지원단에서 행복콜센터 대상을 포함한 주거환경개선 9회, 사회봉사대상자 특기·재능 봉사 3회, 마을회관 환경개선 3회 등 총 18회(약 1천8백만원)에 걸쳐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해 관내 취약농가에 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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