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학교·안성3동 주민자치센터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간 3자간 협약체결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가 코로나 19상황 속 지역사회 취약계층 봉사 일환으로 ‘장애인 쿠킹클래스’를 실시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12월 8일 본교에서 한경대학교 한경봉사센터(센터장 김한중), 안성3동 주민자치센터(동장 한승규),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문주)와 함께 관련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쿠킹클래스는 안성 관내 장애인들이 집에서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요리를 알려줌으로써 집밥요리에 자신감을 가져 궁극적으로는 생활자립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코로나19가 하향 조정시 지역관내 장애인 대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곧 코로나19를 감안하여 집합 교육이 아닌 ‘집밥 강샘’ 등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실시간으로 장애인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경대학교와 관련 기관은 협약식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한중 한경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집밥요리를 함으로써 나도 할 수 있다는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고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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