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민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19억원 확정

서운초 체육관 건립지원금 22억여만원도
불현~신장, 대덕~적각간 도로 확포장비 포함
교통편의, 소규모학교 교육환경 개선 기대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9억을 포함, 경기도교육청 지원금 22억 1천700만 원등 총 41억여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안부 특교세는 △보개면 불현리와 보개면 신장리 간 도로 확·포장 지원금 15억 △대덕면 한사와 보개면 적가리 간 도로 확·포장 지원금 4억 원이다.

 한사~적가 간 도로(시도 10호선)사업은 삼한리와 적가리 사이 1.9km 구간을 2차로로 확대포장하는 공사로 2021년 12월 완공될 예정인데 사업이 완료되면 보개·대덕면 주민 2만5천여 명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불현~신장 간 도로(지방도325호선)사업은 보개면 불현리와 남풍리 사이 6.5km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로 2017년 착공했으나 사업비가 충당 안 돼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2021년 5월 완공 예정이다.

 한편 서운초 체육관은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22억1,700만 원을 건립비로 지원받게 됐다.

 그동안 이규민 의원은 “학생 수가 적다는 이유로 어린 학생들에게 돌아가야 하는 혜택에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도교육청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민 의원은 “지역민들의 통행불편이 이번 예산확보로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현안 및 주민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서운초 체육관 건립이 가능해져 매우 기쁘다”면서, “농촌공동체의 중심인 소규모학교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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