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이 존경받는 안성맞춤 農토피아 구현에 앞장 서겠습니다”

농협안성시지부, 안성출신 손남태 신임 지부장 취임

 “고향인 안성의 농업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안성시 일죽면 방초리 출신 손남태(50) 농협안성시지부 지부장은 이어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라고 취임에 즈음해 밝혔다.

 손 신임 지부장은 죽산고등학교와 경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 한 뒤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을 수료했으며 농업발전의 꿈을 갖고 농민신문사 기자를 거쳐 제주지역본부 축산경제팀 과장, 서울지역본부 검사역, 경기지역본부와 중앙본부 홍보실 팀장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정통 농협맨인 손 지부장은 “소통과 공감의 자세로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안성맞춤 農토피아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손 지부장은 그동안 높은 역량과 업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1996년 ‘농업인의 날’ 추진 유공 등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2회,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제안연도대상’ 창안상 2회, 상을 비롯해 많은 공로·공적으로 농협중앙회장상 7회를 수상할 정도로 투철한 사명감과 현실감각 그리고 미래지향적 사고력이 높은 인물이다.

 시인인 손 지부장은 시집 ‘그 다음은 기다림입니다’ 외 6권을 발간할 정도로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해왔으며, 현재 한국문인협회·한국현대시인협회·국제PEN클럽 회원으로 활약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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