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관광 종합 발전계획 수립 용역 주민설명회

안성시, 지역민 의견 적극적으로 청취위해 다각화 노력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호수관광 벨트화 사업 추진의 기틀을 다지는 ‘호수관광 종합 발전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월 29일까지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호수관광 종합 발전계획 수립 용역은 기존 안성의 훌륭한 자연경관 중 하나인 호수를 주변 관광자원과 체계적으로 벨트화해 개발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관광자원으로 재정비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자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 착수보고회에 이어 설명회 개최를 원하는 읍·면을 찾아가 진행하게 되는데 코로나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50인 미만으로 진행해야 하는 등 제약이 있지만 방역수칙을 준수, 지난 19일 금광면을 시작으로 서운, 죽산, 공도, 대덕, 고삼, 양성, 원곡면 순으로 찾아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성시 관계자는 “호수관광 종합 발전계획에 있어 전문가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지역민들의 의견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에 소홀히 할 수 없다.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로 지역의 숨은 명소,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 등 다양한 의견을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지역민은 해당 면사무소로 문의하면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안성시청 문화체육관광과 관광팀 담당자(☏678-2493, e-mail ybsj486@korea.kr)에게 안성시 호수에 대한 건의사항 등 의견을 직접 전달할 수도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