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드림스타트, 생일 케이크 지원 사업 실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에게 생일 케이크 지원

 안성시 드림스타트에서 새해를 맞아 금년 1월부터 12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생일 축하 케이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3년째 실시하는 ‘생일축하 케이크 지원 프로그램’은 생일이지만 취약한 가정환경 때문에 이를 기념하지도 못하는 가정이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아동의 생일날 케이크를 지원하여 가족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대상자는 생일케이크를 한 번도 받아보지 못한 아동과 가정환경 특성상 생일을 챙기기 어려운 아동 등 우선순위에 따라 드림스타트 회의를 통해 선정한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 드림스타트와 안성시에 위치한 파리바게트 당왕점이 협조 및 연계하여 진행되며, 프로그램 진행비용은 안성시 드림스타트가 80%, 나머지 20%는 당왕점이 부담한다.

 안성시 가족여성과 관계자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케이크와 함께 생일축하를 받을 자격이 있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출발선에 서있는 모든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또래들이 갖는 당연한 추억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가족여성과 드림스타트(☏678-5385)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