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도입 우수 시 선정

165개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100% 도입,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 획득

 안성시가 2020년도 경기도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도입 관련 우수 시로 선정되어 기관 및 유공자 표창과 함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지원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안성시의 165개소 어린이집 전체가 회계관리시스템을 100% 도입한 결과로, 어린이집의 회계 투명성과 효율적인 운영 관리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에 따르면 “어린이집 보육행정의 선진화를 위하여 무엇보다 회계 관리가 투명해야 한다. 처음 프로그램을 도입 할 때는 나름 애로사항도 많고 어려움도 많았으나,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도입에 적극 동참해 주신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보육관계자와 꾸준히 소통하며,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은 내년 신축 예정인 농어촌 취약보육 지역 동부권역의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사업으로 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