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자영업자·소상공인들 염원 해결 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성센터’ 개소 준비 착착 진행
정책자금 지원, 창업 경영개선, 교육·정보 제공 등 종합서비스 제공 길 활짝

 안성시가 안성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염원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성센터’가 개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시는 올해 개소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금융·창업 지원 전담기관으로 소상공인의 정책자금 지원을 비롯, 창업 및 경영개선을 위한 상담·교육 등 정보제공과 온라인 판로지원 과 재기를 지원하고, 전통시장 마케팅 및 인력 지원,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등 소상공인들에게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안성시는 센터 유치를 위해 일죽․죽산시장 호우피해 복구 현장 및 전통시장 마케팅 행사 등 관계부처의 행사마다 찾아다니며 중앙부처 관계자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들에게 안성소상공인들의 불편함과 센터 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부단히 노력해왔다.

 특히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100년 가게 현판식에 참석하여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및 황미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인천지역본부장과의 면담을 통해 직접 안성센터 유치를 요청하며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에 센터가 없어 불편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보면 매우 안타까웠다"며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크지만 안성센터 개소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든든한 지원군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