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농협이 코로나19 공포에 따른 경제침체 속에서도 크게 발전한 것은 어려움을 기회로 여기며 열심히 노력한 오영식 조합장의 높은 역량 때문이라는 평가다.
오 조합장은 ‘조합원이 곧 농협의 주인이다’라는 신념으로 조합원 권익보호와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오 조합장은 지난해 발전과 업적을 발판으로 2021년 경영방침 제시했는데 주요 내용을 보면 △살피고 찾아가는 조합원 존중 경영 △조합원과 함께하는 농업경영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 경영을 제시하며 “어려운 시기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 격려하고 응원한다면 희망가득찬 한 해 계획도 모두 이루어 질 것이다”라는 희망적 메시지를 내놓았다.
일찍이 농촌 근대화와 살기 좋은 복지 농촌 운동을 전개하면서 터득한 경험과 농촌사랑 정신으로 안성농협을 반석위에 올려놓은 오 조합장은 성장 최고의 조합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소망이다.
조합 발전의 모든 공은 조합원과 임·직원들에게 돌리는 오영식 조합장은 특히 직원을 아끼며 직원과 함께 발전하고 도약하는 든든한 농협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 농업인이 존경받는 농협상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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