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조합원이 믿고 찾는 속이 꽉 찬 국민의 농협으로 위상을 정립한 안성원예농협(조합장 홍상의)가 과수농가에 엄청난 피해를 준 기상재해와 과수화상병 발병 그리고 코로나19의 공포 속에서도 홍 조합장의 큰 역량과 노력으로 눈부신 발전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홍상의 조합장은 “지난 한 해는 봄꽃 동상해, 긴 장마와 폭우, 가뭄, 태풍 등 기상재해와 과수화상병의 발생 증가로 과수농가에 엄청난 피해를 준 한해였다”며 안타까운 어조로 피해 실상을 소개한 뒤 “이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순익 486.5백만원의 목표를 달성, 견실한 조합으로의 기반을 조성했다”며 모든 공을 조합원들의 협조 때문이라며 공을 조합원들에게 돌렸다.
홍 조합장은 이어 “올해부터 과실의 소비촉진과 가격 안정을 위해 어린이 건강과실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한국배연합회 회장으로 한국배산업육성과 소비촉진, 그리고 수출 증대 정책을 위해 적극 노력하며 신용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조합원에 대한 환원사업 증대와 지자체 협력 사업과 농협중앙회 무이자 자금을 확대해 조합원의 영농비 절감을 위한 경제사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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