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지역 불교 중흥의 새 시대 열겠습니다”

해월 안성불교사암연합회 새 회장 스님

 “안성은 불교 사찰이 40여 곳 있는 곳으로 예부터 경주 다음으로 불교가 융성했던 불국정토 지역입니다”라며 “각 사암을 대표하는 연합회의 발전과 회원간 더 큰 화합과 더 높은 결집을 위해 유기적인 관계 개선에 가일층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8일 열린 안성불교사암연합회 정기총회에서 13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된 해월 회장 스님은 “합리적인 운영을 통해 안성 발전과 안성지역 불교중흥의 새 시대를 열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해월 회장 스님은 “중생이 없으면 부처도 없다는 말과 같이 회원이 없으면 회장도 없다는 마음으로 앞으로 △각 사찰을 수시로 방문해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의논 해결하고 △연합회 업무를 회원 스님들의 뜻에 따라 운영하겠다”고 앞으로 운영 계획을 밝혔다.

 쌍미륵사 주지인 해월 회장 스님은 법상종 총무원장으로 항상 ‘많은 사람의 이익과 행복을 위하여 시작도 좋고 과정도 좋고 끝도 좋은 법을 전하시라던 부처님의 전법정신을 실천, 쌍미륵사를 불교와 인연이 없는 사람에게는 불법을 일깨워주고 불교와 인연을 맺은 불자들에겐 깊고 굳은 믿음을 전하는 정법도량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해월 회장 스님의 중요 양력을 보면 △사단법인 법상종 이사장 △사단법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이사 △천안 교도소 교정협의회 고문 △법무부 대전교정청 교정위원 △안성불교사암연합회 명예회장 △안성경찰서 명예 경승실장 등으로 활동 중인 원력 높은 성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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