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 업무 협약 체결

배달특급은 가맹점 수수료 1%내외로, 가맹점·소비자 모두 혜택 가능

 안성시가 8일 경기도청에서 안성시를 포함한 9개 시·군과 경기도,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 배달 플랫폼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안성시는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의 조기 확산과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경기도는 공공디지털 SOC 구축과 소상공인 교육, 사업 홍보 등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의 안착과 성공적 운영을 위해 힘쓰며,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의 합리적 운영과 서비스 증진, 소상공인의 판로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성시는 경기도 공공배달플랫폼인「배달특급」의 4월말(4월 28일경) 런칭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며, 8일 현재 500여개소가 신청하며 공공배달앱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기존 민간 배달앱이 수수료가 15%내외이거나 광고료가 부담이 되는 구조인데 비해 ‘배달특급’은 광고료가 없고 수수료가 1%내외로 저렴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배달특급은 가맹점 수수료가 1%내외로 타사에 비해 현저히 낮고 지역화폐로도 결제할 수 있어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안성소상공인과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