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잠복결핵감염 무료 검진’ 실시

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 산후조리원 종사자 대상

 안성시보건소는 결핵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 3일부터 집단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료검진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산후조리원 종사자이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하루 15명 이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에 감염돼 있지만 현재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어 적절한 검진과 치료를 통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른 잠복결핵감염 의무 검진 대상은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이며, 소속기관 종사 기간 중 1회 검진을 실시해야 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