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완료

112경찰, 119소방 등 유관기관 연계로 시민안전상황 대응을 위한 ‘눈’ 제공

 안성시가 지난해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재난‧재해와 안전사고, 범죄 등으로부터 24시간 시민들을 보호하는 스마트 도시안전망이 구축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을 통해 안성시와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등 3개 유관기관이 상호 정보를 연계하고 긴급구조 및 출동지원, 범죄 및 화재 예방, 각종 재난‧재해 등 긴급 상황 발생에 대한 합동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로써 안성시는 1104개소에 설치된 총 2791대의 방범용 CCTV를 관리하는 CCTV통합관제센터와 112 및 119 상황실이 실시간으로 정보(영상)를 공유하며 긴급 상황에 대응해 나갈 수 있게 됐다.

 특히, 초등학교 보호 지능형 선별감시 체계 구축으로 초등학교 주변의 위험상황을 인공지능이 인지하여 CCTV 통합관제센터와 112 순찰경찰이 함께 어린이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전통시장 화재감시시스템과 연계하여 전통시장의 화재상황을 CCTV관제센터에서 공동대응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으로 안성시 CCTV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112, 119, 사회적 약자 서비스 등을 통합하여 안성시민에게 사건, 사고가 발생할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체계가 구축된 만큼,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스마트시티 기술을 확대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