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로타리클럽, 더 큰 희망 쏘아 올린다”

이진희 회장 ‘말보다 실천하는 봉사 리더’ 다짐

 “‘봉사로 삶의 변화를’이라는 쉐이커 메타 R1 회장님의 표어와 함께 저희 안성희망로타리클럽은 진정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고자 합니다”

 안성희망로타리클럽 이진희 8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클럽 발전의 방향을 이렇게 제시한 뒤 “이덕삼 차기 총재님이 이끄시는 미라클팀의 일원으로서 7대 중점 목표인 지구회원 N% 순증강 달성과 봉사프로젝트의 영역과 임팩트 향상, 공공이미지 강화를 통한 로타리 브랜드 확대, 로타리 웹사이트 활동, 시대 변화에 맞는 혁명적 변화 실현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어떤 일에 노력을 들이면 그 일이 그 사람을 규정한다’라는 문장을 마음에 새기고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리더가 되어 안성희망로타리클럽 회원님들과 발맞춰 봉사를 힘써 행하겠다”약속하고 “지금은 비롯 신생이고 작은 클럽이지만 이러한 노력이 모여 언젠가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에서 가장 큰 팀이 되리라 믿는다”는 희망적 말로 참석자들로부터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이진희 회장은 “모든 일은 회장 혼자의 힘으로만 할 수 없다”면서 “클럽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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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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