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신생아를 출산하셨다면 ‘안성시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꼭 챙기세요! 

 안성시가 신생아를 출산한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안성시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부모 모두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전부터 계속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가정이다.

 지원금액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의 경우는 200만원, 심하지 않은 장애의 경우는 150만원이며, 쌍생아 이상인 경우에는 출생아 한 명마다 100분의 50을 가산한 추가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은 기존의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1인 100만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제13조 따른 해산급여(1인 70만원), 「안성시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제3조에 따른 출산장려금(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200만원, 셋째아 이상 300만원)과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신생아 출생신고 후 1년 이내에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문의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 ☎678-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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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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